posted by sinji9 2019. 3. 10. 22:13

오늘은 경기를 제대로 본 건, 3경기 밖에 없다. 예측이 맞은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조금 더 명확해진 부분도 있다. 적중률은 총 11경기 중 5경기..쉽게 봤는데, 4라운드까진 팀 전력을 봐야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미지 필터 효과도 그렇고, 경기 결과에 선수 사진 넣는거 진짜 별론데, 선 넣은 것도 그렇고


강원FC vs 울산 현대: 예측 실패 

전반전과 후반 일부를 봤는데, 강원이 정비를 많이 해온 것 같다. 근데 김병수 감독이 제리치를 싫어한다고 하더라. 앞으로 그럼 수비는 몰라도 공격은 고생하겠네. 홈 개막전이라 그런지 강원 선수들도 열심히 하더라. 울산도 생각보다 강팀은 아니더라. 


성남FC vs FC 서울: 예측 성공

딱 남기일 감독의 인터뷰와 같은 기분이다. 경기를 잘했는데, 졌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자자가 공민현대신 공격진에 투입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대신 딱 하나. 남기일 감독이 김정현에 대한 믿음을 김동현에게 나눴으면 좋겠다. 김정현은 아직까진 1부리그 수준에 한참 못미친다. 김민혁이 날아다니는거랑 딱 반대. 안영규도 1라운드보다 잘했다. 에델도 작년보다 좋았다. 최오백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보인 경기였다. 오늘 실점의 90% 책임자, 연제운...이거 하나 빼면 경기 잘했는데 참...아쉽다. 경기 자체는 2부리그 상위 수준이었다. 시즌 말미에는 북패랑 순위싸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항 스틸러스 vs 상주 상무: 예측 실패

현재까지의 포항은 강등권 혹은 다이렉트 강등이다. 


전남 드래곤즈 vs 대전 시티즌: 예측 성공

전남은 아마 4월까진 고생할꺼다 ㅋㅋ 


광주 FC vs 아산 무궁화 축구단: 예측 실패 

광주가 부산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할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펠리페를 비롯한 용병과 국내 선수의 조화가 굉장히 매끄럽더라. 


부천 FC vs FC 안양

한 골 게임의 승자가 부천이었던 것 같다. 안양 입장에서 보자면 팔라시오스는 역시 잘 고른 선수. 대신, 다른 선수들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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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9. 20:12

오늘 약속이 깨져서 집에서 축구를 다 봤다;; 돌려가며 모든 경기를 다 봤다.....이게 사는 것인가...내일은 심지어 모란에 가는군..


이게 진짜일리 없어..



수원 FC vs 부산 아이파크: 예측 적중 

김대의 감독이 공세를 펼칠것이라곤 예상했다. 그리고 경기는 어쨌거나 부산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수원FC의 스쿼드가 좋아서 놀랐다. 수원 FC는 감독의 역량보다 더 윗 순위에 있을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는 생각보다 공격력이 약하더라. 한국 선수 위주의 공격진이라서 그런 것 같다. 거의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하는 입장에선 시즌 내내 고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이랜드 FC vs 안산 그리너스 FC: 예측 실패

그냥 안전하게 무승부찍었어야..ㅠㅠㅠㅠㅠ 내가 생각한 이랜드 선수들이 가진 리그 경험의 힘이 생각보다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자체는 안산이 PK를 한 번 넣었으면 그걸로 1대1 종료했을 것 같다. 예측은 실패 했지만, 두 팀의 평가는 변할 것 같지 않다. 


대구 FC vs 제주 유나이티드. : 예측 실패 

대구FC 선수들을 과소 평가 했다. 대구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0대 초중반으로 보였는데, 경기 내내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었다. 특히 김대원이란 선수가 가진 에너지가 돋보인 경기였던 것 같다. 용병들은 잘하는거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김대원이 보조하며 황소같이 뛰어다니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더라. 대구 FC는 작년의 경남 FC 정도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팀이다. 제주는...선수 구성은 좋은데, 잘 모르겠다. 아길라르와 마그노는 서로 안보더라. 당분간 고생할 것 같다. 


수원 블루윙즈 vs 전북 현대 모터스: 예측 성공

경기 내용은 어제 쓴 것 그대로. 수원은 올해 하위권 싸움 예정된 것 같다. 골리, 수비, 미들까지 선수 수준을 보니 2부리그에서 뛰어야 할 것 같다.  초보 감독의 삽질이 언제 끝날지 보는 것도 포인트. 


인천 유나이티드 vs 경남 FC: 예측 성공

김종부 감독이 안전한 길을 택했고, 이 1패는 그다지 크게 느끼진 않을 것 같다. 다만 룩에 대한 믿음이 많이 사라졌을 것인데, 고심이 될 것 같다. 조던 머치는 여전히 공을 잡으면 뺏기지 않는다. 몸싸움도 밀리지 않는다. 패스도 정확하다. 승자인 인천에 대해 말하자면, 공격진은 훌륭하며 안데르센 감독이 팀을 잘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수비와 골리는 여전히 불안요소. 오늘 실점도 정산의 명백한 실수였다. 남준재의 부상이 심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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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9. 00:58

어제는 2부리그를 했으니, 이제 1부리그 예측의 시간! 일정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토요일 3경기, 일요일 3경기. 수도권에서 2경기와 1경기가 토요일에 열리고, 그 다음날에는 반대. 메인 이벤트로 수원 블루윙즈대 전북 현대 모터스, 그리고 성남 FC와 FC 서울 aka 북패를 점찍었다. 철저히 흥행을 바라는거 같은데, 내 생각엔 내용이나 화제성으론 인천 utd대 경남 FC가 토요일 메인 이벤트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대구 FC vs 제주 Utd: 무승부 

9일간 3번째 경기인 대구 FC, 그리고 무색무취 제주 Utd. 전술적으로 잘 준비되어있는 대구 FC와 약간 엉성한 제주 유나이티드 aka 남패. 축구는 감독의 능력이 승리의 절대 요인 중의 하나라서 동일하게 일주일 휴식 이후의 경기라면 대구의 승리를 점치겠지만, 호주 원정을 풀스쿼드로 다녀온 대구에겐 후반 30분부터 시련이 닥칠 것이다. 하지만, 대구에는 인천과는 다르게 조현우라는 볼 핸들링이 좋은 골리가 있다. 


관전평: 안드레 감독은 호주 원정 다녀온 다음에 또 베스트 11을 낼 것인가? 


인천 Utd vs 경남 FC: 인천 승

1라운드 홈 그라운드를 만석으로 채운 인천의 제 2라운드이자 두 번째 홈경기. 이 경기도 만석 비슷하게 채우면 인천 프런트의 능력과 운을 인정해야한다. 경기로 돌아가면, 사실 인천이 잘해서 승이라기 보단, 인천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이고, 체력도 경남보다 우세하기 때문이다. 전술을 경기장에서 풀어내는 능력이나 선수 개인의 기량 모두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변수는 각 팀의 용병. 


관전평: 조던 머치 무릎이 박살난 상태라고 하던데, 출전한다면 그의 무릎에는 피로가 많이 쌓일 것 같다. 인천의 수비 조직력이 네게바를 어떻게 묶는지를 보는 것도 관건.  개인적으론, 인천에는 무고사, 허용준, 문창진이 있기에 공격진의 파괴력은 경남보다 조금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의 변수는 경남FC의 골든 보이 김승준. 김승준이 직전 두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기에 인천이 타이트하게 수비할 텐데, 이 선수가 인천의 거칠고 더러운 수비를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가 된다. 꽁꽁 묶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수원 블루윙즈 vs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승

이임생 감독이 1라운드의 울산과의 경기처럼 라인 안내리고 용맹히 맞선다면, 큰 점수차이로 털릴 것이다. 전북의 골 결정력은 울산보다 좋다. 케이리그는 패기만만한 신인 감독에게 호락호락한 리그가 아니다. 


관전평: 이임생이 전북 감독이고, 호세 모라이즈가 수원 감독이라고 해도 결과는 같을것이다. 두 감독의 특징이 뭐가 있을 지 한 번 봅시다. 


포항 스틸러스 vs 상주 상무: 무승부

1라운드의 포항은 무질서 그 자체였다. 이른 선제골로 인해 라인을 급하게 끌어올리다가 쳐맞은 이유도 있지만, 아예 재정비를 못하더라. 상주도 강원 FC와의 경기는 2대0으로 승리했다만, 그들이 잘했다기보다 강원이 못했다. 골 결정력이 좋지않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강원은 수비와 골리도 약하다. 개인적으로 김병수 감독이 원하는 축구는 3년 이상 거의 동일한 스쿼드가 유지되야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에게 쉬운 축구는 절대 아니다. 


관전평: 사실 두 팀중 어느 한 쪽이 우격다짐으로 골 넣고 이길 것 같긴 한데...상무의 초반 연승 스타일을 감안하면 충분히 그렇긴 한데, 포항도 도깨비 팀이라 가늠이 안된다; 


강원 FC vs 울산 현대 모터스: 울산 승 

1라운드 보니 올해 강등 후보 중 하나가 될 것 같은 강원과 1, 2경기에서 상반된 경기 내용을 보여준 울산의 경기. 이번 경기가 울산 경기력의 리트머스가 될 것 같다. 울산도 수비와 미들이 정비되지 않았고, 강원도 그러하다. 그런데 울산이 더 선수가 좋다. 


관전평: 제리치 vs 손발이 안맞는 믹스, 윤영선 그리고 주니요 + 김인성 vs 강원 수비진. 


성남 FC vs FC 서울 aka 북패: 북패 승 

나의 일요일 오후 기분을 더럽게 해 줄 경기 결과 예측이다. 서울의 약한 공격으로도 성남의 수비는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그리고 1라운드 보니까 미드필더진의 스피드가 다르더라. 서울은 기민했고, 성남은 둔했다. 성남은 지금 돌고있는 자자라는 공격수가 경기에 나오고, 임채민 이창용이 돌아와서 수비진과 미드필더 사이에 호흡이 생길때까지 매 경기 악전고투를 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가 아닌 희망사항인듯: 1라운드에서 밥줘가 잘하긴 했다. 하지만 밥줘는 케이리그에서 막는 방법이 알려진지 오래된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그걸 상대 수비진이 적당히 써먹으면 닌자로 만드는거고, 헛점을 내비치면 그 순간 위기를 맞게된다. 특히, 문지환, 김정현이 저번 경기처럼 파고 들어오는 선수 보고만 있으면 골 또 먹는거고, 아니면 귀중한 승점 챙길 수 있는 것이라 예상한다. 정현아, 박주영은 등지고 공 받은 다음에 리턴주면서 대각선으로 뛰는데 그거 니가 공간 잡으면서 사이드로 몰아내면 된다..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라가지 않냐고? 3백 쓰면서 페널티 박스에서 헤딩으로 골 먹으면 3백 쓰지 말아야지...1라운드에서 황현수가 헤딩으로 첫 골 넣었다고? 크로스 올라올때 포항 수비수 2명 있었다...지환아 이번엔 뭔가 보여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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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7. 21:55

원래는 케이리그1부터 써볼까 했는데, 힘들어서 좀 더 쉽게 보이는 2부리그 먼저 예측을 해보려 한다. 배팅 지침서는 아니고, 올 시즌은 내가 얼마나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쓰는 포스팅. 최근 3년간 어쨌거나 저쨌거나 2부리그 경기를 주로 봐서 그런지, 2부에 참여한 팀과 리그의 특징이 조금 보인다고나 할까. 주요 선수들도 어느정도 다 알고 있고, 1부보다 조금 더 자신있는 이 느낌.. 2라운드가 끝나면 확률을 한 번 맞춰봐야지. 1부리그는 내일 예측해보기로 하자. 


자~ K리그2 2라운드 대진~!


1경기 수원 FC 대 부산 아이파크 - 부산 승 

이건 부산 아이파크 승으로 걸고 싶다. 안양이 부산을 4대1로 이겼다고 수원에게도 그런 행운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그것은 경기도 오산. 수원시의 기대를 듬뿍받아 이적 비용도 듬뿍 지출한 김대의 감독이 홈 개막전에서 부산을 상대로 라인 내릴거라곤 생각하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김대의 감독은 여러가지 면에서 여전히 많이 배워야한다. 그리고, 수비수도 다 바꼈네 ㅋㅋ 


관전 포인트: 김문환의 돌파에 이은 한지호의 슛이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부산의 용병이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인가. 대구 스타일로 외국인 선수들에게 공격을 맡기는 방식으로 변신한 수원 FC의 전략이 맞아 들어갈 것인가. 


2경기 서울 이랜드 대 안산 그리너스 - SEFC 승 

서울 이랜드에는 눈에 보이는 몇가지 승리 요소가 있다. 그건 많은 관중도 아니고, 이랜드의 뛰어난 실력때문도 아니다. 작년 대한민국 프로축구리그에서 가장 못한 팀과 그 윗 팀의 자강두천 매치인지라 경기는 몹시 노잼 확률 96%에 무승부라는 안전한 선택도 있지만, 이랜드의 승리에 건다!! 2부리그 공무원 알렉스는 항상 평타 이상이고, 


관전 포인트: 마음을 놓고 경기를 보면 꿀잠각. 이랜드나 안산이나 용병 선수들마저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3경기 광주 FC 대 아산 무궁화 FC - 무승부 

박진섭의 광주 FC 대 시한부 팀 아산과의 경기. 광주는 탄탄한 팀이고, 아산에는 미전역자들이 남아있다. 쉽게 한 축으로 기울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광주 FC는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봤지만 공격진의 세기가 조금 부족하고, 아산은 고무열이 있다. 


관전 포인트: 탄탄한 두 팀의 수준있는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 그렇지만 1부리그 중위권 수준에는 미치진 못한다. 


4경기 전남 드래곤즈 vs 대전 시티즌 - 대전 시티즌 승

이번 라운드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웰컴 투 케이리그2를 당한 전남에게 패배의 기운이 가득한건 사실이다. 아직 선수도 감독도 이 리그와 심판과 분위기를 모른다. 거기다가 외국인 감독이라 이 묘한 분위기를 첫 승을 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그런데 대전은 지금 구단 코치진과 프런트에 경찰 수사가 들어가있는 상황이다. 멘붕 온 팀과 구단 분위기 개판인 팀 간의 경기라고 볼 수 있다. 대전의 승을 예측한 이유는 단순하다. 2부리그를 경험해보지 못한 팀은 당분간 무조건 헤매기 때문이다. 그게 언제 끝날지는 나도 모르지, 경기를 봐야 알 수 있다;; 


관전 포인트: 전남이 세련된 축구를 시도한다면, 대전에게 당할 것이다. 윤용호도 슛 감각이 좋은 선수다. 


5경기 부천 FC 1995 vs FC 안양 - FC 안양 승

가장 어려운 대진이다. 초반 상승세의 상징과도 같은 팀인 부천과 김형열 감독의 축구를 전면에 내세우는 안양. 1라운드만 봤을때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인정할 수 있다. 카운터 어택의 안양인가, 전통적으로 초반에 강한 부천인가. 이거 딱 봐도 한 골 언더싸움이다;; 약간의 팬심을 담아 안양의 승리를 밀어본다. 


관전 포인트: 부천은 리그 일정이 15라운드정도만 됐어도 1부리그에 벌써 올라갔을 팀이다. 안양은 부산에게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김형열식 축구가 2부리그 전통의 초반 강호 부천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지 확인하자. 부천은 전 시즌 최다 득점자 포프를 내보내고, 에콰도르 연령별 국대 출신 말론을 데려왔다. 말론이 얼마나 해주는 가를 보는 것도 포인트. 그리고 안양의 팔라시오스가 첫 경기의 실력이 행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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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7. 00:34

전북 현대 모터스 페이스북에서 따온 경기 결과 이미지, 꼭 이렇게 증명사진 옆에 모든 정보를 다 넣었어야만 했냐!!

근데, 울산 현대보단 나은게, 울산은 선발 선수 모션과 경기 사진은 올려놓고, 경기 결과 이미지는 없음 ㅋ 



오늘은 ACL 매치데이 2일차, 본선에 올라가 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현대 축구단의 경기가 있던 날이다. 퇴근을 좀 늦게하여 전북 경기는 조금 길게 볼 수 있었다. 뭐 전북은 이번 경기는 당연히 잡을 거라고 예상했었고 그렇게 맞아들어갔는데, 울산은 조금 의외였다. 



1. 전북 현대 모터스 vs 김민재 FC 

요근래 대한민국 악플러들 최고의 먹잇감인 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였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민재가 중앙 수비수로 당당히 출전한 오늘 경기였지만, 개인적으론 전북의 낙승을 생각하고 있었다. 3년전 정도의 전북이라면 헤나투 정도에게 쓸려다녔을 법 하지만, 이제는 국가대표 출신인 문선민과 김신욱, 작년 경남의 핵 최영준이 서브로 있는 전북이다. 거기다가 국가대표 중국 선수의 축구 실력이 한국 선수들보다 낮게 평가되는 것이 당연한 이 현실에서 베이징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용병 뿐. 경기도 역시였다. 


베이징 궈안 입장에선 그나마 바라볼 수 있는 공격 루트는 수비가 약한 최철순을 공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는 전북이 압도. 개인적으론 전북이 팀으로서 짜임새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선수들의 높은 레벨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가 많아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그랬다. 로페즈가 공 잡으니까 상대 미들은 그냥 길을 지나가게 비켜주고 있더라. 그리고 한교원의 우당탕탕 몸싸움 이후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 여기까진 뭐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전북 미들에서의 미스로 베이징 궈안이 한 골을 득점. 


그런데 전반 초반부터 베이징 궈안의 미들이 붕괴되다시피 되서 그런가, 후반 초반에 갑자기 김민재가 본인 지역에서 공을 몰고 3명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더라. 그리고 당연히 뺏긴 이후 실점. 난 여기서 게임 끝났다고 생각한다. 내가 슈미트 감독이라면 엄청나게 질책했을 것 같다. 어떻게 선수를 관리하는지 모르겠지만 내 개념으론 김병지의 칼스버그컵 드리블 정도의 충격이었다. 


적당히 다들 잘하는 선수들이라 딱히 눈에 띈 선수는 로페즈 말곤 없었다. 김민혁이란 친구는 경기를 처음 보는데, 리그1 수준의 무난한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 자리는 앞선이 신형민 손준호에다가 이승기 한교원도 활동폭을 크게 가져가며 도움 수비를 하는지라 결정적인 순간도 별로 안나오고 정말 못하는 선수 아니면 티도 안난다. 


그러고보니 이동국도 한 3년전부터 스탯 세탁하는 선수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데. 아직까지도 성과를 내주고 있다. 뭐 본인의 운과 환경을 떠나서 공 다루는 실력과 자리잡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2. 시드니 FC vs 울산 현대 축구단 

30분정도로 넘기면서 봤는데, 1라운드 보고나서 '와 울산 현대 속도감있게 축구 잘하네'라고 생각했던 것을 바로 취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은 경기였다. 3일 휴식에 호주 원정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이 경기에서의 울산이 보여준 속도감과 수원전과의 차이는 리그 1라운드 상대였던 수원 이 엄청 털리는데도 라인을 끌어올린 공격적인 운영을 한 덕이었다. 


시드니 FC도 홈인지라 나름 라인 안내리고 압박하는데, 이 기세에 아직 울산 선수들이 호흡이 맞지 않아서인지 한 순간에 비는 공간을 커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종종 위기를 내주더라. 김도훈 감독도 이기려고 스쿼드 제대로 갖춰서 라인 안내리고 공격적인 운영을 했는데, 미드필더와 수비, 특히 윤영선 앞 공간쪽이 호흡이 엄청나게 안맞으며, 위기를 발생시킨 순간을 많이 봤다. 영선아...이적했지만 그래도 응원한다..잘해야지...


전반은 그렇게 소싸움 하듯이 전형싸움하다가 실수 나오면 서로 공격하다 끝나고, 후반엔 둘 다 퍼진건지 속도가 붙을듯 안붙어서 끝나고.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구지 있었다면, 주니오가 있었던듯. 작년에도 종종 봤던 비싼 이적료의 선수로 알고있는데, 박스 밖에서 연계나 2대1 이후 움직임은 좀 별로였다. 뭐 로페즈가 미들에 있었다면 리그 최고의 공격수였을 것 같긴 하다만, 울산에서 주니오에게 박스 안이나 근처로 이쁘게 넣어주는 선수는 별로 없어보인다. 여튼 이 팀도 뭔가 정돈이 되진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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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5. 22:58

( 경남FC 페이스북 이미지인데..용량도 문제없을텐데 너무 화질을 떨궈나서 자글자글하다;;)


경남FC의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첫 경기였던 성남FC와의 승리 후 3일만에 벌어진 산둥 루넝과의 경기였는데, 2골이라는 기쁨을 맛봤지만 2실점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으니..

그래도 정말 대단했다. 조던 머치와 네게바, 룩, 쿠니모토가 수준급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고, 김승준도 유니폼을 산 팬들에게 마킹의 고민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줬으니 말이다. 


0, 오늘 경기 총평 

펠레와 펠라이니가 유명한 산둥 루넝이지만,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지우와 하오준민을 포함한 중국 국대가 다수 있는 팀이기도 하다. 산둥 루넝은 재정이 부실해서 막 넘어가는 중국 리그에서도 꾸준히 본인들의 자리를 지키며 탄탄하게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팀으로 알고있다. 여튼, 오늘 경기는 초반부터 루넝이 라인 올려서 엄청 압박하길래 중국팀들 아챔에 나와서 하는 것처럼 후반에 퍼져서 지겠네..란 생각으로 봤고, 실제로 2대1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거기서 펠레가 넣더라; 


루넝 미들은 활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시간이 갈수록 공격과 수비의 간격이 벌어졌으나, 경남 선수들이 그 부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조던 머치가 무쌍찍으면서 사이드로 벌려주고 안전하게 내준 것 말곤 아쉽게도 날카로운 타이밍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멋진 골을 두 골이나 넣었고, 본인들의 강점을 잘 알게된 경기가 아닐까 한다. 


다른 이야기 하나. 펠레가 대단한게 이 친구 지금 3시즌째 중국에서 아무런 말썽없이 활약하고 있다. 돈보고 왔다는 다른 유명 선수들은 거의 말썽부려서 나가는 게 태반인데 그런 측면에선 존경스럽기도 하다. 



선수 이야기



1. 조던 머치 

사실 경남FC로의 영입 사진만 보면 망할 것 같다라는 의견이 주변에 많았다. 희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어느정도 동조했던게, 입단 사진에서의 몸매만 보면 문제가 많다. 축 처진 어깨, 살오른 얼굴, 얇아보이는 허벅지까지 밑에 사진만 보면 약간 외국인 관광객 느낌도 난다. 


(이런 사진은 성남 일화시절 정수기통 위에 우승 트로피들 얹고 영입한 선수를 찍어서 보도자료용으로 배포하는 그 감성과 동일하다)


여튼, 전 시즌에서는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으로 18경기에 나와서 2골 넣었다 그러고, 그 전 시즌에서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 합쳐서 13경기 1골 넣었다 그러고..믿을 구석이라곤 아직도 네이버에 존재하는 '카디프 시티, 조던 머치의 선제골!' 이런 영상에 나온 플레이의 반 정도를 보여주는 것 일텐데..현재까진 경남FC의 대들보 그 자체인 느낌이다. 


4백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아서 안전하게 뿌려준다. 사이드로의 롱패스는 가급적 자제하고 펠라이니를 이긴(!!) 몸싸움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공이 돌 수 있게 세팅을 한다. 간혹 반대로 벌려주는 패스도 보여주는데, 정확하게 받는 선수의 동선에 가져다준다. 다만, 아직 몸이 안올라온건지 부상의 후유증인지,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 보이진 않는다. 그로인해 산둥 루넝과의 경기 초반과 같이 몸집이 큰 중국 선수 2명이 빠르게 압박을 하니 좀 부담스러워 하긴 하던데, 그래도 간수해서 안전하게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더라. 부상없이 리그를 잘 치뤘을 때, 어느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2. 네게바 

네이마르 친구로 유명한 전 브라질 U20. 뒤져보니까 우승의 주역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보다 이 친구 커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플라멩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상파울루에서 뛰고, 그레미우에서 뛰고..지금 말한 팀은 모두 브라질 전국리그 수준의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팀일텐데..어쩌다가 한국까지 왔나..보니까 경남오기전이 약간 꺾였다. 폰테 프레타는 내 기억으론 주 2부리그 정도 위상의 팀이고, 한국에 오거나 브라질로 돌아가는 브라질 외국인 선수들이 종종 가는 팀이다. 거기다가 보니까 소속팀이랑 소송한거 보니 급여문제도 있었던 것 같다. 


여튼, 작년부터 경남에서는 '말컹보다 더 중요한 선수'라는 수식어로 종종 축구 커뮤니티에서 평가받기도 했다. 개인적으론 예전 00년대 초반 엄청 유명한 브라질 선수들이 본인 나라의 모라토리움으로 한국까지와서 축구하던 시절정도의 위압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상급의 선수로 여겨진다. 


사이드에서 클래식하게 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것도, 중앙으로 파고드는 것도 능해보이며, 발기술과 본인 몸을 사용해서 공을 간수하는 것이 크리그에서 1대1로는 쉽게 뺏을 수 없는 느낌이다.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성남이 수비가 약한 최재수를 최오백을 통해 집중 공략하자, 네게바를 최재수 앞에 놓고 시간을 벌게 해주더라. 킥도 좋고, 슛도 좋다. 어나더 레벨임. 


(코르치바 소속일때 코린티안스와의 경기인듯, 저렇게 관중많은 리그에서 뛰다가...)


3. 룩

FM충들에겐 유명한 선수였다고 하는데, 나는 그때 안함 ㅋ. 여튼 경남FC 외국인 선수중에서 '얘는 로또 실패 할 거 같다' 느낌 1위의 선수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밥 값 이상 했다. 한국 선수보다 몸집이 큰 중국 수비수를 상대로 등을 지고 공을 간수하는 모습은 조금 의외였다. 성남FC와의 경기에서는 그다지 보지 못한 모습이었어서..그리고 이영재에게 내준 그 패스는 이 친구가 꽤 괜찮은 마인드셋을 가진 선수구나..란 느낌을 갖게했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 특출난 모습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4. 쿠니모토

J리그 선수가 K리그에 오는 경우는 몇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선수 말년에 오거나, 두 번째는 선수 커리어가 약간 하향세일때 도전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재일교포라서 오는데 얘는 경남FC에 입단할 때부터 실력은 일본 동세대 최고의 재능인데 말썽을 부려 J리그에서는 뛸 프로팀이 없어서 온 선수라는 엉뚱한 꼬리표를 달고 있다. 여튼 멘탈이 별로 안좋은 친구 같은데, 축구는 잘한다. 


공을 잡고 있을 때 특히 더 본인의 장점이 드러나는 타입 같다. 마지막 패스가 굉장히 섬세하다. 트래핑이 안좋은 선수가 한국에 많은게 아쉬울 정도. 그리고 나름 활동폭도 가지고 있는 선수더라. 다만, 수비시에는 잘 안보인다. 


5. 김승준 

울산에서 유명했던 신인이었고, 그 유명세는 리그 전반적으로 떨쳐졌던 선수였던것은 알고있다. 다만 내가 울산 축구는 재미없어서 안본 것 뿐. 영플레이어 수상 레이스에도 있었던 선수고..근데 슛터치가 이렇게 좋은 선수인줄은 몰랐다. 성남전에서의 득점과 오늘 득점 모두 한국 선수중에서 말하자면 국가대표급의 마무리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한동원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그 친구는 키도 작고, 느리고, 몸싸움도 안좋고, 심지어 퍼스트 터치마저 안좋았는데 골문 앞 빈 공간을 보는 감각과 반박자 이상 빠른 슛 타이밍, 그리고 비상한 결정력으로 국가대표까지 승선했고, 성남일화에서 돈도 많이 벌었던 걸로 기억한다. 김승준은 한동원보다 가진게 훨씬 많은 선수같다. 고급진 축구를 하려면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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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4. 22:37

어릴적부터 축농증이 있던 관계로 봄,가을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 콧물과 코막힘, 그리고 이들의 친구인 두통을 항상 내 벗과같이 하며 살고 있다. 근데 그 누구냐, 인생의 흥망성쇠를 마흔 이전에 모두 경험하신 룰라의 그 분이 티비에서 종종 무언가 나랑 비슷한 것을 신경쓰는 걸 유심히 보는데, 그 중 친숙한 것은 코로 식염수 소독하는 그것이로다..


(으어어어어어어어어~~~ 소리 내면서 하면 더 잘됨)


건강 염려증에 가까운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 나도 비중격 만곡증 수술까지 단행해봤지만, 좋았던 시절은 단 몇 년..이젠 도로아미타불의 상태로 살고있는데, 대충 한 6년전? 누나가 미국에서 좋은 것이라면서 내게 아래의 제품을 추천했었다. 처음할땐 코 속에 들어가는게 역겨웠는데, 이 내 뭔가 뚫리게되니 기분이 좋아졌다. 

(박스에 저 식염수 가루 봉지랑 플라스틱으로 만든 코 세정기구가 들어있다)

여튼 처음에만 몇 번 하다가 뭐 그만해도 되겄지..이러면서 구석에 쳐박아뒀다가 살짝 썼다가 한 것이 몇 년.. 근데 요즘 콧물 기침 가래에 편도선이 부은 것이 아주 그냥 사람이 못 살 정도로 몰려와서 출근 전 한 번, 퇴근하고 한 번 하고있다. 역시나 효과는 좋다. 어느정도냐면 기도에 붙어있던 피가래;;같은 것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소독할때 휙 하고 나올 정도..거기다가 요즘은 그냥 반대 콧구멍으로 흘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코로 살짝 마시기도 하는데..왠지 부어있던 편도선이 좀 가라앉는 그런 효과도 있는 듯 하다. 근데 수돗물이니 안마시도록 해야지...

이거 하고나면 왠지 모르게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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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ji9 2019. 3. 2. 14:54




** 본 글은 경기 복기 및 선수 평가가 목적임**


나는 과연 이 이미지가 구단 페이스북 공식 이미지로 쓸만큼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해서 걸었는지 알 수가 없다


  • 성남FC
    • 좋은 부분
      • 성남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변한게 없는 전형과 전술을 보여준다. 일단 팀으로서의 움직임이 익숙한게 가장 중요하다
      • 키워드는 전방 압박, 점유율 중시, 사이드를 통한 찬스 메이킹
      • 경기는 졌지만, 역시 영입선수가 많은 시즌의 첫 경기임을 감안하면 못한 경기도 아님
      • 작년에 개못하던 김민혁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줌. 문상윤과도 적당하게 잘 어울림
      • 최오백, 공민현 모두 괜찮았다고 봄
      • 마티아스는 성공적. 맞은 편의 문상윤과 스타일도 달라서 더 흡족
    • 선수 비난
      • 김동현 존못. 하지만, 발목 부상이 심했다니 판단은 유보. 그래도 다른 팀 선수에게 패스하는건 부상이랑 상관이 없을텐데...여튼 니가 젤 잘해야한다...
      • 문지환은 개리그1 첫 선발이었나..축하는 하는데..반성문 써라. 골 먹을때 움직임이야 뭐 어쩔수 없는데. 그거 말고 본인이 선택을 빠르게하고 주변에 알려주면 쉽게 협력 수비로 막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더 어리버리까더라. 주변 팀 동료의 피로도를 높이는 축구를 함. 그래도 가진게 많은 선수라고 생각함
      • 영규는 지환이보다 키도 작고 발 밑도 롱패스 안하는거보면 특출난 느낌아닌데..실수를 이렇게 하면 다친 선수 복귀하면 그 다음부터 나오기나 하겠니..특히 풀백 파트너가 많이 안올라가는 서보민이었는데..
      • 현일이는 개리그1에선 순발력이나 공간 파고들기로 먹고살아야할거 같다..걱정한대로 장점이 안보인다
      • 김정현, 패배의 원흉. 공격을 잘하는 놈도 아닌데 왜 수비해야할때도 2선에서 알짱거려. 그리고 상대방 선수가 눈 앞에서 우리팀 공간으로 뛰어가고있는데 아예 무시함. 그렇게 첫 골 실점. 두번째는 아예 수미가 지밖에 없는데 헤딩 실수해서 벗겨지게 만듬. 조깅 축구함. 스플린트는 본인 눈 앞에 공이 있을때만 함. 조던 머치한테 몸싸움 개발리면서 경남 공격시에 미들 완전히 내줌
  • 경남FC
    • 잘 모르니까 대략적인 느낌만
      • 작년에 몇 경기 봤는데, 전반전만 보자면 작년보다 짜임새가 못하다
      • 용병은 룩인가하는 임마는 망의 기운이 조금 있지만, 초반이라 모르겠고, 조단 머치는 활동력이 어느정도까지 올라올진 모르겠지만 개리그 한정 크랙급일듯. 공을 잘다루는데 몸싸움이 극강. 1대1은 국내선수중에서 이길자가 있을지 궁금함. 다만 산책 축구하던데 몸 다 올라왔을때도 이러면 후반기엔 바로 간파당할듯
      • 용병 3에 아시아쿼터 1까지 그래도 준수한 수준인데, 한국 선수들은 고만고만하거나 명확하게 약점이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 작년보다 백코트가 엄청 빠르다. 김종부 감독이 가장 중시하는 요인이 아니었을까 함
  • 총평
    • 남기일 감독이 경기후에 말한 베스트 퍼포먼스 대비 60점이라는 부분도 어떤 부분인지 알 것 같다. 근데, 내 생각엔 오늘이 70점은 넘은 것 같다. 80점 주려다가 설마..
    • 공격수의 개인 능력으로 골을 넣기는 거의 불가능한 팀일듯..특히 경남과는 상성이 안맞았다. 
    • 처음부터 발목이 안좋은 김동현말고 김민혁을 넣었다면 좀 더 괜찮았을 수 있을 것 같다. 

그외 리그1,2 경기 보고 쓰는 한 줄 평 
  • 울산 호랑이 축구단: 전북보다 나은거 같다. 다이나믹하게 두들겨팬다. 
  • 전북 현대 모터스: 무전술이라도 선수빨이 있네. 
  • 대구FC: 전북보다 움직임이 좋더라. 용병도 잘하더라. 
  • 수원 블루윙즈: 수비는 하위권, 공격은 개리그1 상급 느낌
  • 강원FC: 이 팀 못이기면 성남은 올해 강등권 싸움 확정으로 봐도 된다. 
  • 상주상무: 1,2선 압박이 빡쎄긴한데 3선이 수비진과 간격이 많이 벌어진다. 상대팀이 찬스를 많이 만들수 있을듯. 
  • 안양FC: 팀이 아주 잘만들어짐. 하지만 카운터 어택 팀이라 본인들과 비슷한 레벨의 팀과의 경기를 봐야함. 팔라시오스는 성남에서 영입해야..알렉스도 나쁘지 않음. 조규성인가 하는 친구도 리그2에서는 무난한 1군이라고 생각됨..
  • 부산아이파크: 운이 없었고, 한지호가 너무 많이 놓침. 선수들 능력은 리그 상위권이 맞는거 같은데, 상대편 무시하고 들이댈 정도는 아닌 듯.  
  • 서울이랜드: 아직까진 글렀다..라는 표현이 맞는듯.
  • 광주FC: 뭐..상대가 이랜드였으니..근데 진섭이형이 능력있는 감독은 맞는듯..
  • 안산그리너스FC: 조축 수준의 전형 및 간격 유지..어찌어찌 골 넣으면서 지는 팀 삘..
  • 대전시티즌: 코존스...그래도 감각이 있는 감독인듯..
  • 포항 스틸러스: 성남이랑 비슷하다..ㅋㅋㅋ 
  • FC서울: 미들이 빠릿빠릿하네..경남이랑 크게 다른 느낌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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